필리핀에서 백영모선교사님

by 윤현경 posted Mar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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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백영모 선교사입니다.
사실 내용들은 2월에 진행되었던 것들입니다.
저의 사역들이 어떻게 진행되었던 것인지 보시고 기도해 주십시요. 지난 210() 오후 2시경.필리핀 루손 최북단의 라왁시(Laoag City)의 산안토니오교회에서 사역하던 후아니타 둘둘라오 목사님이 소천했습니다. 향년 72. 산안토니오교회는 함열교회(김헌곤 목사님)에서 교회건축을 후원하였고, 오랫동안 목회자의 재정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에는 김헌곤 목사님이 직접 라왁까지 방문하여 목회자를 격려하기도 했습니다.214() 오후 3시경에 라왁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라왁에 도착한 것은 215() 저녁 730분이었습니다. 딸락에서 체류한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17시간 30분이 걸린 긴 여행이었으며 조문을 마치니 밤깊은 10시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레온 둘둘라오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둘이서 끌어안고 한참을 있었습니다. 평생을 함께 살아온 아내를 여윈 아픔이 그대로 전해오는 것 같았습니다. 라왁은 마닐라에서부터 너무 멀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선교부 대표로서, 조문차 방문은 둘둘라오 목사님에게 그래서 더 힘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다시금 방문하겠노라는 약속으로 위로를 대신하고 헤어졌습니다.주일에는 사막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막교회는 영동중앙교회(=양정규 목사님)에서 건축을 후원하였고, 또한 담임 교역자를 한국으로 초청하기도 했었으며, 오랫동안 목회자를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교회입니다.주일예배 후 급식사역하는 곳에 가서 마술설교로 하나님과 우리 사람들 사이의 관계도 설명해주고 스파게티로 급식사역도 진행하고 저녁 8시 버스로 마닐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물론 예상하시다시피 월요일 아침에서야 마닐라에 도착했습니다.
Rev.Youngmo "Daniel" Baik
001-63-939-925-9360(한국에서 거는 필리핀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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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이 오늘도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