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최종국선교사

by 미라클 posted Nov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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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누리는 축복이 온 교회에 가득하시리라 소망합니다.

오랜만에 드리게 되는 보고로 인하여 죄송합니다.

늘 기도해 주시며 변함없는 사랑과 후원으로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인도하심 가운데 진행되는 현장의 사역을 보고 드립니다.

1. 말레이시아 상황

총리의 부패 스캔들로 인한 정치적 갈등이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섬기는 지도자의 자세를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실감하고 있습니다.

2. 바하사 신학교

9월 말에 동말레이시아 미리 신학교를 방문하여 사라왁 총회장님을 비롯하여 신학교 학장님과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교단간 협의 등 세부적인 부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10월로 예정된 MOU 협정을 내년 2월경으로 잡고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신학교 졸업생인 싸이먼 목사님이 사역하는 까장 지역에서 특별과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36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고 있어서 10월에는 제가 성령론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학교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마련이 매우 필요한 가운데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개척하여 자립을 하게 된 현지 교회를 강의실로 사용하고 있으나 도서관 공간이 없어서

새로 공간을 임대하여 운영을 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필요한 재정과 후원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바탐 사역지도 특별 위원회

지난 3월부터 바탐 사역지도 특별위원장으로써 바탐의 사역을 조율하는 일을 섬기고 있습니다.

9월 말 인도네시아 바탐을 방문하여 현지 교단 임원회와 연석회의 및 선교사님들을 만나 협의를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방안을 찾고자 기도하며 추진을 하였는데, 금번 방문 중에

재단 이사회와 연석회의를 하면서 하나의 대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본부의 승인과 수영로 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의 동의가 이루어지면 10월 마지막주에

조용성 선교총무님의 방문 기간에 연석회의를 갖고 각 관련기관들의 의견을 조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동남아 지역대회

10월 말에 동남아 이슬람 지역의 선교대회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있습니다.

저는 특강을 하게 되어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에게 필요한 도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GMS 이슬람권 네트워크(지엠넷)

이슬람권에서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중심으로 지엠넷 회장으로 섬기고 있기에

현장에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는 각 사역지의 실제적 사역을 점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이슬람 사역에 대하여 바른 이해와 전략을 따라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GMS 이슬람권 네트워크가 효과적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운영을 위한 특별한 후원이 필요합니다.

예민한 지역에서 섬기는 사역자들을 위하여, 또한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이슬람 선교 전략이 이루어지도록

지엠넷을 위한 특별 후원자가 되어 주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매월 10만원씩 지엠넷을 위하여

후원해 주실 교회들이 있으면 본부에 특별구좌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6. 가족 소식

현재 공군 통역장교로 복무하는 안드레는 내년 6월에 제대를 하게 되는데, 주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만나며

신학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분명한 소명한 비전을 잘 잡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처할 수 있는 숙소가 딱히 없기에 제대 후에 숙소를 제공할 수 있는 교회의

영어담당 사역자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내 김명규 선교사는 여선교회 지도와 어린이부 사역으로 분주한 중에도 늘 기도의 시간을 통하여 수고하고 있습니다.

7. 동역자 소식

양태균. 윤채영 선교사님은 넷째 아들 홍서를 건강하게 출산하여 이제 막 한 달이 지났습니다.

양 선교사님은 섬기는 숭아이블루 교회를 더 넓은 공간으로 이사하였고, 신학교의 실무를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신학교에서 공부하며 행정을 돕던 크리스안토 자매가 선교훈련을 받고 아프리카로 갈 예정이라서

감사한 가운데 새로운 책임자가 잘 임명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누리는 축복이 온 교회에 더욱 넘쳐나기를 간구합니다.

변함없는 기도의 후원과 재정적 지원으로 선교의 동역자가 되어주심을 늘 감사드립니다.

2016. 10. 18. 현장에서 최종국. 김명규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