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에서 송은천.최현수 선교사

by 미라클 posted Nov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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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할렐루야!
그동안도 건강히 잘 계신지요?
이곳은 우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밤마다 많은 비가 퍼붓고 있습니다. 어제 밤에는 천둥번개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무섭게 내렸습니다. 그래서 창문으로 비가 들이닥쳤습니다. 전기도 나갔었습니다. 이제 한 2주 정도 지나면 오랜 기간 지속했던 우기가 끝나고 먼지와 전쟁을 치르는 건기가 시작됩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라 주위에서 아픈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생깁니다. 그리고 오늘은 시내에 나갔다가 집으로 들어오는데 길에서 차량 검문하는 사람이 저희 차안에 소화기가 있느냐고 묻기에 있다 했더니 그것을 보자더니 유효 기간이 한 달 정도 지났다고 벌금을 내랍니다. 저희의 안전에 신경을 써주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안식년 후 다시 시작하는 사역이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하는 사역이 되길 원합니다.
1.불어권 아프리카 선교대회.
지난 9/28-10/4 까지는 제3회 몬트리올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대회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렸고, 아프리카 불어권 18개국에서 135명 선교사들이 참가했습니다. 2008년에 몬트리올의 14개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연합과 헌신으로 이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선교대회의 새벽과 저녁 집회에서는 이찬규 목사님(독일 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과 김용의 선교사님(순회선교단) 설교 말씀을 통해서 많은 선교사들이 큰 은혜를 받고, 복음의 은혜와 감격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들의 사역과 기도제목 나눔과 발제하는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의 일하심을 확인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선교대회 전,후(9/22-26.28.10/6)에 몬트리올 호산나교회(허정기목사)에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중보기도 강의로 섬겼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교대회 기간에 저희를 맞아주신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목사님 가정과 선교대회를 위해 수고하며 힘을 다해 섬겨주신 몬트리올의 한인교회 모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기타소식.
(1)지난 9/18 주일에는 기도센터교회에 출석하는 초등학생 7명, 중,고등학생 3명 대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때는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부모를 초청해서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 기도 센터교회를 시작할 때는 저희 부부와 이스마엘 전도사 셋 이었는데 이제는 주님의 은혜로 장학금을 줄 수 있는 학생들이 있게 된 것과 그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교회가 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지면 좋겠습니다.

2)지난 번 선교지 교단총회 때 저희 선교부의 카메룬 복음신학대학을 졸업한 마마지 임마누엘과 케녜 윌리암이 전도사로 시취받고 기도센터 교회에서 함께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임마누엘 전도사는 저희가 신학생 때부터 학비를 지원하면서 관계를 맺어왔고 어린이 교회학교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윌리암 전도사는 부인이 먼저 저희 교회에 출석했고, 그는 저희가 안식년을 떠난 후 부터 기도센터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해서 이번에 같이 기도하며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동역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이 목회 초년생으로 목회현장에서 겸손히 기도하면서 잘 훈련받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귀한 주님의 동역자들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11/7부터 매주 월요일(18:30-20:30)에는 주님께서 지상에서 사역을 하실 때 12제자를 선택하셔서 제자 훈련을 하신 것처럼 기도센터교회 성도들 중 12명을 선택해서 G12 제자 양육 모임을 시작하려합니다. 저희 가정과 다른 멤버들의 가정에서 모임을 가지면서 함께 말씀과 기도 제목과 삶의 간증 등을 나누고 기도하는 이 모임이 성령님께 인도함을 받는 모임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4)안식년동안 중단되었던 중보기도센터 건축은 오늘(11/2)부터 1층 내부 미장공사와 전기 설치 마무리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일을 맡은 기술자들이 성실함과 정직함으로 주의 전을 아름답게 지을 수 있도록, 그리고 완공되어 카메룬과 아프리카 대륙의 영적 부흥과 열방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센터로 귀하게 쓰임 받는 기도의 집이 되기를 원합니다.
3.기도 제목들.
(1) 가족 모두가 주님 안에서 영, 혼, 육이 강건해지고, 날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덮힘 받고, 천군천사로 보호함을 받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담대하게 사역하도록,
(2)카메룬 중보기도센터가 카메룬과 아프리카 대륙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의 집이 되며, 재개한 공사가 잘 이뤄지고 완공되도록, 부족한 건축재정 2억원이 채워져 하나님께 봉헌하도록,
(3)중보기도와 말씀사역에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풍성하여 사역에 좋은 열매가 많이 나타나도록,
4)11/7부터 시작하는 G12 제자 양육 모임이 성령님의 능력으로 되도록,
5)군복무 중에 있는 한빛과 대학 재학 중인 한별이가 하나님과 동행하여 형통한 삶을 살고, 장래 주님의 일에 귀하게 쓰임받기 위해 잘 준비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0 1 6 년 11 월 2일